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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D-3] 세계 일주 전초전. 뉴욕 입성🇺🇸

2024. 3. 22~23 여행 기록 결혼 준비와 세계 일주. 이 두 가지로 정신없이 1, 2월이 지나갔습니다. 9월까지 여행을 하고, 10월에 식을 올리는 저에게는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우연히 에어프레미아 특가 덕분에 뉴욕으로의 출발을 예비신부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편도 55만 원, 왕복 95만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처음 타는 에어프리미아. 미국도 처음 가는데, 처음 이용하는 항공사니 더욱 세세히 보게 되었습니다.우선, 듣던 대로 좌석이 굉장히 넓습니다. (35인치로 너무 쾌적합니다.) 이코노미인데도 불구하고 좌석 간격이 넓어 다리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하지만 단점으로 좌석 스크린에 볼 게 너무 없습니다. (얼마나 볼게 없으면 ‘암살’을 다시 봤습니다.ㅠㅠ) 콘텐츠..

2024세상속으로 2024.05.05

깟바섬 혼여용 호텔 추천(Cat ba wonder hotel)

Cat ba wonder hotel 슈퍼 디럭스 더블(4~5만 원 선, 조식 포함) 위치는 깟바 시내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하이퐁에서 깟바섬으로 들어오는 전형적인 루트인 버스→배→버스를 통해 들어왔을 때, 깟바시내에서 내리는 지점에서 걸어서 12분 걸린다고 나옵니다.(구글 지도 기준) 위치의 장점은 아무래도 시내와 가깝기 때문에 식당들이 가까우며,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요미2와 14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신축 건물로 2023년 올해 지어진 호텔입니다. 그래서인지 겉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깨끗합니다. 방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크기는 작아 조금 실망스러웠고 바닥에 모래끼가 조금 있는 것들이 느껴졌습니다.(슬리퍼 필..

깟바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이퐁으로 가기

이번에는 깟바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나오기입니다. 우선 깟바시내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여기. 문제는 여기까지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깟바섬 내의 교통편이 열악하다 보니,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이동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깟바 시내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14번)이 있기는 하지만 버스만 40분 이상 소요되고,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기에 캐리어가 있는 관광객에게는 무리입니다. 또한 케이블카가 상시 운행되는 게 아니기에 시간을 맞추기도 어렵습니다. 결국 택시. 근데 택시도 깟바섬 내에서 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법은 호텔에서 택시 부르기. 가격은 38만 동이었습니다. (제가 탄 택시 기사님은 영어도 능통하시고, 본인이 가이드도 하시는 분이네요. 카톡 아..

하이퐁 시내에서 깟바섬 들어가기(버스, 배, 버스 이용방법)

하이퐁에 대한 정보가 워낙 잘 없다 보니, 하이퐁에서 깟바섬으로 들어가는 아니면 반대로 나오는 방법에 정확한 정보를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경험한 두 가지 방법. 버스-배-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중 버스-배-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Search and book flights, trains, buses and ferries in Asia – Baolau Baolau Pte Ltd, 201434204K, Singapore Baolau Co Ltd, 0313838015, Vietnam Baolau Thai Co Ltd, 0105564006967, Thailand Boeki Up Co Ltd, 5140001101308, Japan #TravelA..

하이퐁 깟비공항에서 시내버스 타고 시내 가기

베트남에 오게 되면 우선 많은 분들이 공항에서 시내 갈 때, 그냥 그랩을 불러 가게 됩니다.(가격이 싸니까) 하지만 각 나라의 시내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타봐야 그 나라를 진심 알게 된다는 저이기에 한번 시내버스로 나가는 걸 도전해 보았습니다. 우선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면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구글 지도 기준 900미터) 여기서 운행하는 버스는 16B번과 18번. 하이퐁을 오는 목적 중 하나가 깟바섬에 들어가는 것이기에, 깟바섬으로 가는 버스배버스 루트로 가는 경우 16B번을 타면 되고(배만 타고 들어가는 루트는 16B를 타고 가다 내려서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이온몰로 바로 가실 경우 18번을 타면 됩니다. 캐리어도 없고 혼여이기에 가능한 시내버스 타기. 구글 ..

싸와디캅, 치앙마이에서의 1박 3일 그 두번째

2023. 6. 26 여행 기록 3만 보를 걸은 어제. 오늘은 조금 쉬엄쉬엄 다녀야겠습니다.(그래놓고 또 2만 보를 걷게 되는데...) 가볍게 호텔 조식을 먹고, 바로 또 아침(?)을 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집이 일찍 문을 닫거든요. 밥도 먹었으니, 예정대로 도이수텝 사원으로 가봅니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 치앙마이에 온다면 꼭 들러야 한다는 사원. 낮에 보는 것과 밤에 보는 게 또 다르다는데, 나중에 밤에 또 와봐야지. 싸와디캅,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 수텝(Wat Phrathat Doi Suthep) 방문기 2023. 6. 26 여행 기록 어제 석양을 보러 가고 싶었던 왓 프라탓 도이 수텝. 그냥 짧게 도이수텝 사원. 아쉬움을 풀기 위해 아침을 먹고 바로 오전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싸와디캅, 치앙마이 왓 프라싱(Wat pra shing) 방문기

2023. 6. 26 여행 기록 아아 한 잔을 하며 기력을 충전한 오후. 휴식도 취했으니 다시 관광 모드로 돌아갑니다. 목적지는 왓 프라싱 입니다. 그랩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기사님의 다급한 아 유 오케이? 멈출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 쏟아지진 않으니까. 거의 다 도착하니 비가 우두 두둑.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대신 왓 프라싱에 갇혔습니다. 1345년 창건된 왓 프라싱. 원래 이름은 왓 리창 이었는데, 1400년 경 ‘프라싱’이라는 불상을 안치하게 되면서 왓 프라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 프라싱 불상이 방콕 에메랄드 불상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불상이라 합니다. 꼭 봐야겠군. 왓 프라싱 대웅전의 모습. 한 시간이 지났을까? 비가 어느 정도 줄어들..

싸와디캅,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 수텝(Wat Phrathat Doi Suthep) 방문기

2023. 6. 26 여행 기록 어제 석양을 보러 가고 싶었던 왓 프라탓 도이 수텝. 그냥 짧게 도이수텝 사원. 아쉬움을 풀기 위해 아침을 먹고 바로 오전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어제처럼 썽태우가 모여있는 창푸악 문 근처로 향하였는데, 예정대로 썽태우들은 손님들이 없어 전부 대기 중이었습니다. 뭐 저야 싼 가격에 가기 위해 썽태우를 타러 온 것이고, 만약 사람이 없어 출발을 못하면 왓 프라싱 구경을 할 생각이라 왕복 180바트로 6명이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한 30분 기다렸을까?? 사람이 한 명도 안 옵니다.ㅎㅎ 저는 뭐 다른데 갈 생각이 있으니 여유로운데 여기 썽태우 아저씨 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에게 200바트 딜이 왔고 그대로 콜. 썽때우를 타고 도이수텝으로 가면 멀미가 나는 이유 도이수텝 ..

방콕 왓 아룬 방문기와 석양 감상

2019. 7. 10 여행 기록 왓포에서의 와불의 편안함(?)을 뒤로하고, 점심 식사 후 바로 왓 아룬(새벽사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왓 포에서 왓 아룬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룻배를 타는 것 입니다. 여기가 왓 아룬으로 가는 나룻배를 타는 곳. 가격은 5바트. 사람들이 줄 서 있지만, 15분마다 배가 있기에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배가 출발합니다.ㅎㅎㅎ 한강만큼 크지 않기에 금방 왓 아룬에 도착하게 됩니다. 왓 아룬(새벽사원) 새벽에 그렇게 장엄하다는데, 대낮에 방문하였네 총평 1. 탑을 올라갈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2. 개인적으로 크기나 색깔이나 왓 아룬에 탑이 가장 마음이 들었습니다. 3. 왕궁, 왓포, 그리고 배를 타고 왓 아룬에 온건 탁월한 선택. 배를 타는 낭만도 5바트로 느낄..

방콕 왓 포 방문기

2019. 7. 10 여행 기록 방콕 왕궁 구경을 마치고, 바로 왓포 사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기에 걸어가면 됩니다.(도보 10여 분 거리) 괜스레 왕궁에서 툭툭이 사기당하지 말고 걸어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왓 포 거대한 와불이 유명한 곳 입장료 200바트(2023. 6월 현재) 입장 가능 시간 08:00 ~ 18:30 복장은 태국 어느 사원이나 동일하게 민소매, 반바지 등 금지 동영상 마지막 장소에 왓 포 에서 가장 유명한 와불이 있습니다. 총평 1. 크기는 왕궁이 비해 작아 보이나, 구경하기에 적당한 방콕 최고(가장 오래된)의 사원 2. 와불이 역시 가장 인상적이었지만, 왕궁에서 본 탑들과 다른 탑들을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3. 처음에 정신없던 왕궁 구경에 비해 짧고 굵게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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