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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0 여행 기록
왓포에서의 와불의 편안함(?)을 뒤로하고, 점심 식사 후 바로 왓 아룬(새벽사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왓 포에서 왓 아룬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룻배를 타는 것 입니다.
여기가 왓 아룬으로 가는 나룻배를 타는 곳. 가격은 5바트.
사람들이 줄 서 있지만, 15분마다 배가 있기에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한강만큼 크지 않기에 금방 왓 아룬에 도착하게 됩니다.

왓 아룬(새벽사원)
새벽에 그렇게 장엄하다는데, 대낮에 방문하였네






총평
1. 탑을 올라갈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2. 개인적으로 크기나 색깔이나 왓 아룬에 탑이 가장 마음이 들었습니다.
3. 왕궁, 왓포, 그리고 배를 타고 왓 아룬에 온건 탁월한 선택. 배를 타는 낭만도 5바트로 느낄 수 있어, 여행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아주 싼 가격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내린 곳에서 동일하게 5바트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왓 아룬의 석양을 보는 게 방콕에서의 필수 코스라 하여, 저 또한 석양 명소로 향하였습니다.
보통 저녁을 먹으면서 왓 아룬에 해가 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고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항상 가성비 여행을 선호하는 제가 선택한 장소는 바로 이 카페.
진정한 커피 맛집이 아닌 뷰 맛집인 곳입니다.
강 쪽 야외 테이블이 몇 개 안되는데, 전 이 당시 일몰 시간보다 한 시간 20분 전에 갔습니다. 역시나 제가 강 쪽 야외 테이블의 첫 손님. 그 후 사람들이 오는 걸로 보아 최소한 일몰 한 시간 전에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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