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이부루마블

여행을 준비하기에 앞서 환전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는 환전만으로도 매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만약 예전에 환율이 지금보다 낮을 때, 환전해놓은 주식 예수금이 있다면, 이 달러를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달러 예수금을 사용하기 위해, 외환 통장과 체크카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하나은행 밀리언 달러 통장 '하나은행 앱'에서 '상품'을 눌러 '외환'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하나 밀리언 달러 통장'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글로벌 페이 전용통장은 원화를 입금하면 환전이 되는 통장입니다.) 하나 밀리언 달러 통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현찰수수료가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달러 외의 외화현찰을 입금하는..

12월에 퇴사를 앞두고 있는 저이기에, 미리 세계 일주 때 사용할 PP카드를 미리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선택된 카드가 바로 BLISS.7 연회비 20만 원이라는 압박이 있지만, 그만큼 뽕을 제대로 뽑을 수 있을 거라 판단되어 제가 생각하는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우선 BLISS.7 카드의 경우, PP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외겸용 VISA(연회비 20만 원)을 신청해야 합니다. (BC 글로벌(연회비 19만 원)로 신청하시면 가장 중요한 PP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또 마일리지와 포인트 두 가지 선택으로 나눠지는데, 쉽게 국내에서 결제 시 1500원당 1마일리지를 받을 것인지, 1500원당 10TOP 포인트를 받을 것인지로 나눠지는 ..

대표적인 숙박 앱인 아고다. 아고다의 경우 이제 거의 모든 객실이 캐시백 리워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차라리 할인을 하지...) 캐시백 리워드란, 쉽게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돈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체크아웃 후 60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120일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캐시백을 받는 방법은 어렵지 않고, 앱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 앱 아래 '더보기'에서 캐시백 리워드를 눌러줍니다. '캐시백 리워드 요청하기'를 누르고, 이메일로 전송된 OTP 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캐시백 받는 방법에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가 있는데, 은행 계좌의 경우 '원'이 없으므로 신용카드로 선택합니다. 신용카드로 받을 시 아고다 앱에 저장되어 있는 카드로 받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 원하는 카드..

앙코르와트. 제가 세계 일주하면서 꼭 보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캄보디아는 제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나라인데, 현재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여권으로는 무비자 여행이 불가합니다. 캄보디아 여행의 시작은 바로 비자 준비부터입니다. 캄보디아 관광비자를 준비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직접 캄보디아 대사관 방문하여 발급 e-visa(전자비자) 신청 도착비자 발급 미리 전자비자를 선택하거나,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는 상태에서 굳이 대사관을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은 2번 또는 3번. 두 비자를 비교하자면, e-visa 도착비자 신청방법 e-visa 사이트 이용 사전 비자 승인서 출력 비행기 안에서 도착비자 서류 양식 작성 후 접수처에 제출 가격 36달러 3..

베트남 여행 시 하노이나 호찌민에서 근교 여행을 떠날 때 가장 필수적인 앱. 바로 vexere 입니다. 하노이에서 여행도 좋지만, 또 다른 재미를 느끼려면 근교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겠죠. 대표적인 하노이에서의 근교 여행지는 바로 닌빈과 사파입니다. 일전에 bookaway앱을 통해 닌빈으로 가는 벤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가장 표편적인 vexere앱을 가지고, 앱 사용방법과 그리고 실제 여행 시 저라면 어떻게 예약할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발 닌빈행 한국에서 출발하는 하노이행 비행기는 크게 시간대가 세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오전 1시 45분, 오전 3시 30분에 출발하는 비엣젯 오전 6시 25분부터 오전 10시 50분까지 출발하는 항공편들 오후 6시 이후 출발하는 항공..

2024년 세계일주를 목표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역시 예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권과 교통비입니다. 특히, 유럽에서의 교통비는 정말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던 와중 희소식. 바로 독일의 9유로 티켓. 작년 한시적으로 판매되었던 이 티켓은 한 달 동안 9유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던 티켓이었습니다. 그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도이칠란드 티켓. 흔히 49유로 티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기구독의 형태를 띄고 있는 이 티켓을 알아보고 어떻게 이용하는 지도 정리해 저의 내년 독일여행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MVV앱을 이용한 도이칠란드 티켓(49유로 티켓) 구입하기 먼저 MVV앱을 설치하여 줍니다. 앱을 열고, 맨 밑에 '티켓샵'을 눌러주세요. ..

많은 분들이 가오슝에 여행갔을 때,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 바로 컨딩입니다. 컨딩에서 면허증 없이도 전기스쿠터를 빌려, 천천히 자연경관을 보면서 유유자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데요. 컨딩은 주로 큰길 하나를 기준으로 쭉 직진만 하면 되기에 크게 운전이 여럽거나 길을 헤매거나 할 것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대만 시내를 다니거나, 컨딩에서도 멀리 다니다보면 좌회전을 할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우리나라처럼 좌회전을 해서는 안됩니다. 대만에서는 스쿠터가 좌회전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무조건 직진만 허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의 직사각형 모양의 스쿠터 대기장소에 가서 정차를 먼저하고, 직진신호에 맞춰 가게 됩니다. 컨딩여행에서 저도 스쿠터를 타면서 이런 중요한 점을 미리..

외국여행에서 이제 거의 필수가 된 교통앱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베트남에서는 그랩, 대만에서는 우버, 그리고 태국에서는 그랩과 볼트가 될 것입니다. 이용방법은 우리나라의 카카오T와 상당히 유사하기에 스마트폰이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나, 키오스크가 불편한 세대인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을 위해서 한번 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랩(Grab) 동남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앱으로, 베트남에서는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첫번째 주의점, 우선 한국에서 앱을 미리 설치하시고 가입 후 위치권한을 꼭 '허용 안함' 으로 두시기 바랍니다.(그래야 한국에서 미리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기타 신용카드 등을 입력해 놓고 유심을 바꾼 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증번호 ..

베트남 닌빈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가 제일 먼저 해야 했던 일은, 하노이에서 닌빈을 왕복하는 리무진밴을 예약하는 것이었습니다. 닌빈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바로 닌빈으로 가는 방법 하노이 시내로 이동 후,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닌빈으로 이동하는 방법 저는 이 두가지 선택지 중에서 2번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베트남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슬리핑버스나 리무진밴을 예약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vexere bookaway 이 두 가지입니다. 이 중 먼저 bookaway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조건에 맞게 검색 2. 원하는 밴을 선택 3. 원하는 출발시간 선택 4. 탑승자 정보입력 ..

악명높은 항공사 에어아시아. 툭하면 연착, 그리고 좁은 좌석과 물도 안주는 서비스. 그래도 한가지 장점은 한국으로 귀국할 때가 아닐까요? 태국에서 한국올 때, 셀프체크인 기계를 쓸 수 있다는 그 한 가지는 참 편합니다.(생각해보니 이것말곤 정말 없네요.) 중간에 위탁수화물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있다면 체크하고 개수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우리나라 셀프체크인 기계도 참 편한데, 태국에서 에어아시아 셀프체크인 기계도 만만치 않게 편하네요. 에어아시아의 주의점은 인천에서 출발할 때 앱으로 체크인 할 수는 있는데, 반드시 실물표를 발권 받아야 하는... 이상한 시스템입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