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에서 이제 거의 필수가 된 교통앱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베트남에서는 그랩, 대만에서는 우버, 그리고 태국에서는 그랩과 볼트가 될 것입니다. 이용방법은 우리나라의 카카오T와 상당히 유사하기에 스마트폰이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나, 키오스크가 불편한 세대인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을 위해서 한번 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랩(Grab) 동남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앱으로, 베트남에서는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첫번째 주의점, 우선 한국에서 앱을 미리 설치하시고 가입 후 위치권한을 꼭 '허용 안함' 으로 두시기 바랍니다.(그래야 한국에서 미리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기타 신용카드 등을 입력해 놓고 유심을 바꾼 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증번호 ..